안녕하십니까. 세상 모든 만물을 알고픈 알고파, ARgoFa입니다.
갑작스럽지만 여러분은 "애프터이펙트"라는 프로그램에 대해 잘 알고 계십니까?
저는 최근에 알게 되어서 조금씩 써보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애프터이펙트라고 하면 동영상을 제작하는 툴로 합성을 비롯해 PV, 타이포, 예능편집등 분야에서
쓰이고 있는 어도비의 영상 제작 프로그램입니다. 저도 자주 이용하는데, 지금, 이 글을 쓰기 위해서 마저도 애프터이펙트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
.
.
잠시만요. 그런데 여기서 갑자기 드는 생각입니다만...
이게 무슨 소리일까요?
사전 구성이란 애프터이펙트의 기능으로 레이어를 하나의 레이어로 묶어주는 기능입니다.
간단히 사전 구성의 기능에는 위 3가지가 있습니다.
1. 레이어를 묶는다.
2. 만들어진 사전 구성에 들어가면 묶은 레이어를 확인할 수 있다.
3. 프로젝트 창에서 만든 사전 구성을 불러올 수 있다.
저는 이러한 사전구성의 특징을 보고 하나의 생각에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겁니다. 이거. 이게 오늘의 테마 되시겠습니다.
어때요. 평소에 궁금하지도 않던 점이었는데, 막 호기심이 생기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바로 테스트 시작!... 하기 전에 먼저, 합성러분들게 사전인터뷰를 구해보겠습니다.
합성러 사전인터뷰
그런고로, 이거 가능할 거 같습니까?
안될 거 같은데.
어때요. 될 거 같지 않습니까?
...뭐라고?
...까지가 제 정론입니다만, 어떻ㄱ...
용가리가 안 된다는데?
어때요. 될 거로 생각하시죠? 그렇죠?
안된다니까ㅅㅂ (혼자서 인터뷰 4번째 듣는 중)
아뇨. 저는 영낙장씨에게 말하고 있습니다만.
나 이미 결과 아는데..ㅋㅋ
이런.
...사전 인터뷰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선한 답변이 참으로 많았습니다. 흥미롭군요.
대부분 합성러들의 생각은
였습니다.
하지만! 과연 진짜 그럴까요?
바로 한번 실험해 보겠습니다.
직접 실험해 보자
좋습니다. 임의로 사진을 하나 정해서 임의로 사전 구성 해놨습니다.
사전 구성의 이름은 임의로 '사전구성 1'로 하겠습니다.
이제 임의로 실험을 해보겠습니다.
아 참고로 사진 선정 기준은 '눈에 보이는데로 막 골라 집어봤다!' 였습니다.
자. '사전구성 1'에 들어왔습니다. 이제 프로젝트 창에서 '사전구성 1'을 꺼내서 '사전구성 1' 안에 '사전구성 1'을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우. 혀 깨물 뻔.
자 넣겠습니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