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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관찰] 합성에 대해 1도 모르는 사람에게 합성 입문을 시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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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로듀서님 2024. 3. 6.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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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가리]

요즘 릴레이 기사 쓰기가 유행이던데 파머씨도 해야하는거 아니야?

 

[양정훈]

ㄱㄱ 할사람들 그룹방 파서 하기ㄱ

 

[프로듀서]

 

 

 

 

 

 

 

 

 

 

 

 

 

 

 

 

 

 

 

 

 

서론

 

 

 

 

 

 

 

 때는 약 1주일전 2월 26일, [파머씨 릴레이 기사 쓰기] 컨텐츠방이 개설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평소 똥글이나 쓰는 전, 이런 제대로 된 기사쓰기는 처음이라 주제선정에 큰 고민을 했죠.

취미로 소설을 좀 끄적이는 편이긴 한데...

여러 주제를 생각해보긴 했는데 그중 맘에 드는 주제는 이거였습니다.

 

[합성에 대해 1도 모르는 사람을 합성계에 입문시켜보자.]

어때요, 굉장히 재밌을거 같지 않습니까?

합성, 즉 음MAD에 관한 지식이 1도 없는 사람이 합성계 문화를 체험하면 어떤 반응이 보일지 궁금하지 않습니까?

마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라는 프로그램을 보는 느낌이랄까요?

 

주제선정은 마쳤겠다... 그럼 바로 실행해보죠~!!

 

 

 

 

 

 

 

 

를 쓸 생각이였으나...

 

근데 사람을 어떻게 구하지?

이럴수가..! 글을 쓰기도 전에 1차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2차위기는 마감이 40분도 남지 않은 채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 상황입니다.

날왈님이 저와 글 순서를 바꿔주기로 하셨습니다. 나이스~!

ㅈ됐습니다. 날왈님의 글이 날라간 관계로 계속 제가 써야하네요. 대.핀.치 입니다.

 

사람을 찾기 위해 다른계에 사람들에게 접근하려 했으나 (실친에게 입문시키긴 무서웠습니다)

제가 이래봐도 마음여린 INFP 아니겠습니까? 

친분을 1도 쌓지 못한채 제 꿈은 무너져버린거 아니겠습니까-!! (굉장한 절망감)

 

하... 이대로 [합성에 대해 1도 모르는 사람에게 합성 입문을 시켜보자.] 주제는 버려야겠네요...

 

 

 

 

어?

 

 

 

 

 

 

 

 

 

 

 

 

 

 

 

 

 

 

 

 

생각해보니 내가 처음 합성계에 입문한 상황과 겹치지 않아 이거?

과거의 나를 관찰 하면 되겠네ㅋㅋ!

 

 

 

 

본론1

 

 이렇게 되면 일단 주제부터 수정해야겠군요.

제가 합성계에 입문했을 당시엔 합성에대해 1도 모르는 상황이 아니였기 때문이죠.

 

[합성에 대해 1도 모르는 사람을 합성계에 입문시켜보자.]

->

[합성에 대해 1만 아는 사람을 합성계에 입문시켜보자.]

킹쁘지 않은데?

 

 

 

[익명의 독자1]

아니 이러면 그냥 님 합성연대기랑 마찬가지인거 아님?ㅋㅋ

 

에?

 

[익명의 독자2]

의미없이~ 뉴비만 관찰하는 이런 글을 누가 보냐에요~

 

응?

 

[익명의 독자3]

님들 저 똥싸러감ㅂ

 

뭐야 이새낀.

 

 

 그저 제 합성연대기에 관한 글이였다면 이런 거창한 주제를 썼겠습니까?

제가 앞으로 쓸 글은 단순한 뉴비관찰글이 아닙니다.

앞으로의 목차를 알리며 글을 이어가보겠습니다.

 

1.실험체 관찰

2.실험 결과

3.실험체와의 인터뷰

 

 

 

 

 

 

 

 

 

 

 

 

1.실험체 관찰

 

드럭스토어 디스코드 입갤

제가 잘못 생각한거 같습니다.

이제보니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커녕 이건 그냥 <흑역사 들추기!!>컨텐츠 아닌가요?

 

 자, 1일차 입니다.

저희의 귀여운 뉴비가 방금 막 드럭스토어 디스코드에 들어왔군요?

 

확실히 합성계 처음 유입의 경로는 '드럭스토어'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뉴비답게 첫등장도 요란하게 씩씩하게 등장하는 모습입니다.

 

어 뭐야 방금 실험체가 무언가를 올렸습니다~?

 

작품홍보방

?!?!?!!?!?!?!?!?!?!?!?

 

 아니 벌써 작품 2개나 올렸네요?

확실히 방금 막 입문한 뉴비다보니 합성의욕이 뛰어난거 같습니다ㅎㄷㄷ

사실 전에 만든 영상을 한번에 홍보한거긴 합니다만

영상간의 업로드날 차이도 짧을뿐더러, 음원 / 영상을 다 하신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제 갓 입문한 뉴비분들의 특징이기도 한데요.

합성의욕이 넘쳐나 작품을 거의 공장급으로 찍어냅니다.

아무래도 처음 합성을 시작하는 만큼 배울개념도 많을거고요. 그 개념들을 배우는 과정에서

도전정신도 깊어집니다. 뉴비때는 이런 도전하는 마음가짐이 넘칠 수 밖에 없죠.

그리고 전 이러한 뉴비들의 과감함을 좋아합니다.

 

지금의 저도 저만큼 양의 작품을 만들기 어려워합니다.

확실히 존경하는 부분이죠.

 

 

 

 

 

 

하 말투 진짜

 

 방금 저희 귀여운 뉴비가 자료요청을 했네요.

별거 아닌거처럼 보이지만 이 사진을 통해 2가지의 실험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사실 뉴비들 입장에서 어려워하는것중 하나가 바로 '소스따기'입니다.

아무래도 음원/영상의 개념을 잘 익히지 않은 상태에서 소스를 딸려고 해도

어떤 소스를 따야할지 감이 안잡힐겁니다.

따라서 대부분 다른분들에게 소스를 요청하는 경우가 많으실겁니다.

 

그러므로 대부분 메이저한 소스를 사용할것입니다.

본인이 쓰고싶은 마이너한 소스가 운이좋게도 소스팩(or 따져있는 소스)이 있지 않은 이상은 말이죠.

저 실험체 또한 첫영상이 고딩합창단으로 메이저한 소스를 사용했었죠.

 

심지어 저 소스는 유튜브에 검색만 하면 바로 찾을 수 있는 소스였죠.

합성에 관해 질문하는 태도(제가 앞서 설명한 '과감함' 이기도 합니다)도 좋지만 

그전에 스스로 검색해서 찾는 태도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소스를 직접딸 수 있으면 더욱더 좋고요.

 

근데...

 

 

비공 절대 안푼다

 

 

 

 

 

 

분명 붕탁소스를 찾고 있었는데 갑자기 궁예 서큘레이션은 뭐죠?ㅋㅋ

 

 

 

 

 

 

 

 

이 실험체는 나이가 적나보네요?

 


 합성계분들의 대부분 학생신분 일겁니다. 그중 대부분 뉴비분들은 저연령층이 많을겁니다.

이때 항상 나오는 논재(?)가 있는데요. 

 

공부가 먼저냐 VS 합성이 먼저냐

 

대부분 사람들은 합성은 취미에 그치지 않으므로 공부에 신경써라고 하는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냥 본인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전 모든일이든지 뭐든 열심히 하면

그 노력에 반하는 결과가 온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합성에 진심이다! 하시는 분들은 합성을 하면됩니다. 실제로 저도 마감때문에

학교를 쉰적이 있을정도로 합성에 진심이거든요. 덕분에 전 진로를 영상으로 잡아

나아가고 있고요.

 

 

 

 

 

 

 

ㅅㅂ

 

이건...

음...

 

넘어가겠습니다ㅅㅂ

 

관찰은 여기까지 하고 한번 결과를 내볼까요~?

 

 

 

 

2.실험 결과

1.작업의욕이 넘쳐 작품을 열심히 만든다.

2.자료요청 및 질문을 많이 하고 다닌다.

3.점점 합성에 흥미를 가지는듯 하다.

 

 

 

 

 

다음으로... 대망의 실험체와의 인터뷰를 해보겠습니다!!

 

 

 

 

 

 

 

 

 

 

 

 

 

 

 

 

본론2

 

 

[익명의 독자1]

아니 예전의 나와 인터뷰 하는건 대체 뭐냐ㄹㅇㅋㅋ

 

[익명의 독자2]

애초에~ 어떻게 인터뷰를 할 수 있냐에요~

 

[익명의 독자3]

님들 저 똥싸고옴ㅎ

 

뭐야 이새낀.

 

 

 

 

알다시피 실험체는 과거의 '저'였죠? 그렇다면 과거의 '저'를 소환하면 되지 않을까요?ㅋㅋ

 

 

 

 

 

 

 

 

 

 

 

 

 

 

 

 

그러기 위해 전지전능하신 챗GPT님을 사용하겠습니다~!!!

 

처음은 인사로.

 

 

이건 예상 못했는데;;

 

 

빅데이터를 주입해보겠습니다.

 

 

빅데이터 주입 완료

 

 

인터뷰 내용.

 

 

마지막은 인사로.

 

 

여기서 인터뷰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결론

 

 

 

 

 실험관찰후 얻을수 있는 내용은 전혀 의미 없지 않았습니다.

실험체를 관찰하며 뉴비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각을 넓혔으며, 

실험체와 저를 비교하며 바라보았다는 의의가 있었습니다.

 

사실 단순히 뉴비를 관찰하는 실험일수도 있었지만, 제 개인적인 '합성'에 관한 의견도 같이 씀으로서

이번 계기로 합성에 관한 생각을 한번 정리할수 있었습니다.

그럼 저는 이상 말을 줄이며...

 

 

합성러 '프로듀서' 였습니다.

 

 

 

 

 

 

 

 

P.S 오버런해서 죄송합니다ㅠㅠ
다음 주자는 바셀린님 입니다.

어떤 글을 쓸지 예의상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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